세경대, 2020년 제3회 캡스톤디자인경진대회 개최
세경대(총장 심윤숙)는 강원도대학발전육성사업 일환으로 11월 25일 10시 30분부터 17시까지 대학 외국어체험마을 4층 강당에서 관내 유관기관 인사 및 교직원을 비롯하여 학과별로 간호학과, 미술치료과, 병원의료정보과, 전기자동차드론과, 스포츠복지과, 호텔조리과 등의 재학생이 참여한 캡스톤디자인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캡스톤디자인은 새로운 아이디어 발굴과 현장실무 역량 강화를 통해 융복합 시대의 문제해결형 창의인재 양성을 목표로, 학생, 기업담당자, 교수가 유기적으로 연계하여 창의적인 작품을 설계·제작하는 기업연계형 프로그램이다. 대학에서는 캡스톤디자인을 통해 결과물로 도출하고 이를 다시 경진대회라는 큰 행사로 진행하여 우수작품 발굴 및 대내외 혁신적 사고 증진을 목표로 삼고 있다.
심윤숙 총장은 “이번에는 코로나19 펜데믹상황에서 캡스톤디자인 수업을 비대면과 대면을 혼합하여 그동안의 형식과 다른 새로운 시도를 많이 했다.”며 “악조건 속에서도 출품작품의 질이 높고 학생들 스스로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다양한 작품은 현장에서 큰 호응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이번 경진대회에 참여한 모든 지역사회 관계자, 기업체담당자들에게 세경대만의 특별한 저력을 보여줄 수 있어서 좋았다.”며 “학생들의 한단계 발전할 수 있었던 동력은 바로 4차산업혁명시대 새로움을 찾고자 하고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시대적일 것이다.”라고 말했다.